하이파이 전문 브랜드 티브이로직 오렌더는 13~15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리는 2015 국제 하이엔드 오디오쇼에 참가한다고 밝혔다.
한국수입오디오협회가 주최하고 국내외 126개 브랜드가 참여하는 국제 하이엔드 오디오쇼는 국내 최대 규모의 오디오쇼다.
티브이로직은 이번 전시회에서 신제품 네트워크 플레이어와 고성능 휴대폰 앰프, 신개념 액티브 스피커, 스마트 뮤직서버 등 다양한 제품 라인업을 선보일 계획이다.
신제품 네트워크 스트리밍 플레이어 N100과 N10은 네트워크로 연결된 NAS에 저장된 DSD(DSF, DFF), WAV, FLAC, ALAC, APE, AIFF, M4A 파일 재생을 지원한다.
오렌더 N시리즈는 노이즈와 진동에 의한 음질저하를 없애기 위해 120GB의 대용량 SSD에 의한 음원 재생 방식을 채용하고 풀 리니어 파워(Full linear power)로 전원을 구성했다.
또 노이즈가 적은 고성능 디지털 오디오 전용 USB 출력을 내장해 플래그십 모델인 W20에 비견되는 음질을 자랑한다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휴대용 디지털 아날로그 컨버터(DAC) 겸 헤드폰 앰프인 오렌더 플로우(Flow)는 스마트폰, MP3플레이어, PC등과 연결해 헤드폰 본래의 성능을 최대한 발휘할 수 있게 한다.
오렌더 파이(모델명: Cast-Fi 7)는 고성능 스피커에 7인치 광시야각 LCD패널이 탑재돼 파워풀한 사운드와 선명한 영상을 함께 감상할 수 있는 신개념 액티브 스피커이다. HDMI 입력단자를 탑재하고 있어 크롬캐스트와 같은 다양한 종류의 와이파이 동글을 이용한 무선연결이 가능하다.
이외에도 스마트 뮤직서버 X100L이나 N100과 DAC겸 앰프인 X725이 더해진 패키지 상품 X-PAC과 N-PAC을 소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