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럭시S6 대박났다… 스위스 선주문 갤S5보다 '4배 많아'

입력 2015-03-13 1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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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의 주력 스마트폰 ‘갤럭시S6’의 주문량이 쇄도하고 있다.

13일 해외 IT매체 삼모바일은 다음달 10일 정식 출시되는 갤럭시S6가 스위스에서 전작인 갤럭시S5보다 4배 많은 선주문을 기록했다고 전했다.

최근 국내외 매체를 통해 전해진 소식에 따르면 삼성전자가 전 세계 이동통신사로부터 받은 갤럭시S6 선주문량은 2000만대에 이른다. 이 가운데 1500만대는 갤럭시S6이며 500만대는 갤럭시S6 엣지로 알려졌다.

갤럭시S6에 대한 높은 관심에 한껏 고무된 삼성전자는 최근 초도 생산 물량을 당초 목표였던 700만대보다 600만대가 증가한 1300만대로 늘렸다고 삼모바일은 전했다.

갤럭시S6·엣지는 갤럭시S 시리즈 사상 최대 사양인 전·후면 각각 500만 화소, 1600만 화소 카메라, 5.1인치 QHD(2560X1440) 슈퍼아몰레드(AMOLED) 디스플레이가 탑재됐다. 또한 세계 최초로 무선충전 기능과 삼성전자의 자체 전자결제 시스템 ‘삼성 페이’가 적용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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