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산업개발, 경기 광주ㆍ전국 군산에 1180가구 공급

입력 2015-03-16 1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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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전 아이파크' 조감도 (현대산업개발)

현대산업개발이 수도권과 지방 주요 택지지구에 1180가구를 공급한다.

현대산업개발은 경기도 광주 태전4지구에 ‘태전 아이파크’ 640가구, 전라북도 군산시 미장지구에 ‘미장2차 아이파크 ’ 540가구 공급에 나설 예정이라고 16일 밝혔다.

‘태전 아이파크’는 경기도 광주시 태전동 87번지 일원 태전4지구에 들어선다. 총 640가구 규모로 지하 2층~지상 25층 7개 동에 △전용59㎡ 70가구 △84㎡ 570가구 등으로 구성됐으며 3월 분양한다.

단지 내에는 유치원과 초등학교가 들어설 예정이며 반경 1km 내 태전초, 광남중, 광남고 등이 위치해 있어 도보로 통학이 가능하다.

장지IC를 통해 분당까지 20분 내 진입이 가능한 이 단지는 하남과 용인까지는 차량으로 30분 내에 도달할 수 있다. 올해 말 개통예정인 성남~여주 간 복선전철 광주역 개통시 판교역까지 3정거장으로 10분내 도착이 가능해진다. 또 강남역까지는 신분당선을 이용, 30분내 진입할 수 있다. 오는 2016년에는 성남~장호원 자동차전용 도로가 계통될 예정이다.

다음 달 분양에 나서는 ‘미장2차 아이파크’는 전라북도 군산시 미장지구 A1-1BL에서 선보일 예정이다. 지하 1층~지상 25층 규모며 전용면적별 △74㎡ 374가구 △101㎡ 166가구 등으로 구성돼 총 540가구가 공급된다.

단지에서 걸어서 미장초에 도달할 수 있고 진포중, 서흥중, 중앙여고, 군사고 등 단지 반경 3㎞ 내외에 중·고등학교가 인접해있다.

‘미장2차 아이파크’가 조성되는 미장도시개발지구는 군산도심에 위치해 군산시청, 군산고속터미널, 군산시립도서관 등 인프라 이용이 용이하다. 군산국가산업단지와 일반산업단지 등 산업체가 대거 위치해 배후수요가 풍부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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