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H, 공공ㆍ민간 공동택지개발사업 사전 설명회 개최

입력 2015-03-19 1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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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업구조도
LH(한국토지주택공사)는 공공ㆍ민간 공동택지개발사업 추진대상지구 사전 사업설명회를 오는 23일 분당 오리사옥에서 개최한다.

LH는 지난해 김해율하2지구 및 보령명천지구의 민간사업자 공모를 성공적으로 추진한 바 있다. 올해는 사업성이 우량한 하남감일, 과천지식정보, 경산무학지구를 추진할 예정이다.

이번 설명회에서는 지구현황, 공모조건, 사업계획서 평가, 향후 일정 등을 설명하고 민간이 제시하는 다양한 의견을 수렴해 향후 공모 시행시 반영할 계획이다.

공공ㆍ민간 공동택지개발사업이란 공공과 민간이 각각 일정 사업비를 투자해 주택건설에 필요한 택지의 취득 및 개발 등을 공동시행하고 투자지분에 따라 이윤을 분배하는 사업을 말한다.LH는 민간자본을 활용해 사업비를 절감할 수 있고 공모 결과 선정된 민간사업자는 조성되는 택지를 우선공급 받을 수 있다.

LH는 사전 사업설명회 이후 하남감일, 경산무학, 과천지식정보지구 순으로 공모 시행할 예정이며 참여자격 완화(신용도, 공사수행실적) 등 지구별 특성에 맞는 공모안을 수립해 민간의 사업참여를 적극 유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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