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시세끼 어촌편 오늘(20일) 마지막회, 차줌마 마지막 만찬 메뉴는?..."군침도네"

입력 2015-03-20 15:37

온라인뉴스팀 online@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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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J E&M)

'삼시세끼 어촌편'의 차승원 유해진 손호준이 마지막 만찬을 즐긴다.

20일 tvN '삼시세끼-어촌편'에서는 차승원 유해진 손호준 그리고 삼시세끼의 마스코트 강아지 '산체'와 고양이 '벌'이가 모두 모여 마지막 식사를 즐긴다.

공개된 예고편에서 차승원은 '차줌마'표 잡탕찌개와 소시지 야채볶음을 손수 만들어 녹슬지 않은 요리실력을 뽐냈으며 유해진과 손호준은 폭풍흡입한다. 만재도 생활을 끝낸지 2개월만에 다시 만난 차승원과 손호준 유해진은 몰래보게 성장한 벌이와 산체의 모습에 놀란다. 특히 훌쩍 자란 산체와 벌이가 변함 없이 티격태격하는 모습이 시선을 끈다.

'삼시세끼-어촌편'제작진은 "산체와 벌이를 보고 싶다는 출연진과 시청자들의 요청이 많았다"며 "개와 고양이를 함께 데리고 갈 수 있는 장소를 물색하다가 서울에 거주하고 있는 스텝의 집에서 모이게 됐다"고 밝혔다. 이어 "세 멤버의 그간의 회포와 다양한 뒷이야기가 펼쳐지는 이번 마지막 방송에 많은 기대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삼시세끼-어촌편'은 도시에서 쉽게 해결할 수 있는 '한 끼'를 낯설고 한적한 시골에서 손수 해 보는 야외 버라이어티 '삼시세끼'의 스핀오프 버전.

후속으로는 '꽃보다 할배-그리스편'이 27일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