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웃도어 브랜드 레드페이스는 올 봄 워킹화 시장 공략을 위해 새로운 개념의 ‘퍼펙트 핏 시스템(PFS)’ 시리즈를 출시했다.
레드페이스의 퍼펙트 핏 시스템은 49년간 축적된 레드페이스의 신발 제조 기술과 생체역학 원리를 적용한 최첨단 기술이다. 신발을 울퉁불퉁한 인체의 발 모양에 정확하게 일치시켜 착용감을 높인 것이 특징이다. 발과 완벽한 일체감을 구현한 ‘굴곡형 라스트’와 지지력을 향상시킨 ‘아치 서포트와 힐컵’이 적용돼 발의 피로도를 줄여준다. 더불어 쾌적성과 쿠셔닝을 제공하는 ‘퍼펙트 핏 폼 인솔’을 적용, 발과 신발 사이의 공간이 밀착돼 장시간 신어도 편안한 착화감을 제공한다.
레드페이스 상품개발팀 이용준 차장은 “콘트라 PFS 써미트 워킹화와 PFS 플렉스 워킹화는 ‘신발을 신는 순간부터가 아웃도어’라는 생각에서 시작해 도시와 거친 아웃도어 환경에서 모두 사용할 수 있도록 경량성과 안정감을 확보한 상품”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앞으로도 PFS 워킹화 라인을 더욱 다양화해 소비자의 선택의 폭을 넓힐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레드페이스는 신제품 출시를 기념해 지난 16일 서울 역삼동 본사 1층에 위치한 본점에서 포토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포토행사는 PFS 워킹화 라인의 대표상품인 콘트라 PFS 써미트 워킹화(11만1000원)와 PFS 플렉스 워킹화(9만9000원)를 중심으로 진행됐다. 모델들은 레드페이스가 추구하는 활동적이고 편안한 워킹화를 표현하기 위해 각양각색의 표정과 포즈를 취했다.
레드페이스 측은 “모델들이 오랜 시간 진행된 행사에서도 완벽한 착화감을 자랑하는 PFS 워킹화들로 인해 고단함을 잊은 채 산뜻한 미소를 유지하며 신상품의 매력을 마음껏 뽐냈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