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균 8.29대 1·최고 36대 1 청약경쟁률 기록
▲최근 문을 연 'e편한세상 수지' 모델하우스에는 수많은 인파들이 몰려 이 단지에 대한 뜨거운 관심을 나타냈다.(사진제공=대림산업)
대림산업의 올해 첫 분양단지인 ‘e편한세상 수지’가 당해지역에서 전 타입 1순위 마감됐다.
금융결제원에 따르면 지난 26일 ‘e편한세상 수지’의 1순위 청약접수 결과 총 1092가구(특별공급 145가구제외) 모집에 총 9062명이 접수해 최고 36대 1(당해지역), 평균 8.29대 1를 기록했다.
특히 101㎡A 타입은 36대 1(당해지역)의 최고 청약경쟁률을 기록했고, 희소성 높은 103㎡도 28대 1(당해지역)의 높은 청약경쟁률을 보였다. 84㎡A타입의 경우 가장 많은 2544명이 접수, 당해지역에서 11.51대 1을 기록하기도 했다.
이 단지는 경기도 용인시 수지구 풍덕천동 509-3번지 일대에 들어선다. 지하 2층~지상 30층, 10개 동으로 구성되며 전용면적은 84~103㎡, 총 1237가구로 조성된다. 입주는 2017년 8월 예정이다.
당첨자 발표는 오는 4월 2일이며, 계약은 4월 8~10일에 진행된다.
대림산업 양병천 분양소장은 “‘e편한세상 수지’의 경우 입지적 장점 외에도 인근 지역에서는 찾아보기 힘든 5베이 평면특화, 수납특화, 최신 시스템 등을 선보여 수요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은 것 같다”며 “향후 진행되는 계약도 빠른 기간 내에 마감될 거라 예상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