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연합뉴스)
일본 소프트뱅크 호크스의 이대호가 두 번째 경기만에 시즌 첫 안타를 기록했다.
이대호는 28일 일본 후쿠오카 야후오크돔에서 열린 지바롯데 마린스와 2015 일본 프로야구 퍼시픽리그 경기에 5번타자·1루수로 선발 출전해 4타수 1안타 1타점을 기록했다.
이날 안타는 이대호의 시즌 첫 안타로, 대만 출신 지바롯데 선발 천관위의 투심 패스트볼을 밀어친 결과다. 이어 후속 안타까지 터져 시즌 첫 타점도 기록했지만 이대호는 이날 멀티히트엔 실패했다.
이날 소프트뱅크는 4-2로 승리했다. 이대호는 개막 2경기에서 6타수 1안타를 기록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