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호산업 매각 보입찰이 다음달 28일로 확정됐다.
29일 금호산업 매각주관사인 산업은행과 크레디트스위스증권이 입찰적격자 5곳에 다음달 28일 본입찰을 진행한다는 내용의 입찰안내서를 발송했다.
적격인수후보 명단에 포함된 MBK파트너스, IMM PE, IBK증권-케이스톤컨소시엄, 자베즈파트너스 등 재무적투자자(FI)들은 대기업들과 컨소시엄을 구성하기 위한 협상을 진행 중이다.
금호산업 채권단은 인수후보들이 본입찰에 써낸 입찰 최고가를 박삼구 금호그룹 회장에게 제시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