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이슈] 박명수·안소미·고우리, 왜 떴을까?
네티즌 사이에선 30일 오후 4시 현재 박명수, 안소미, 고우리가 회자되고 있다. 이 밖에도 이연, 엑소, 오정연 등도 많은 관심을 끌고 있다.
이 키워드들이 네티즌의 관심을 글고 있는 이유는 뭘까. 관련 기사를 간단히 정리해 소개하겠다.
우선 가장 뜨거운 감자인 박명수. 박명수는 30일 서울 여의도 국회의사당 사거리에서 가벼운 교통사고를 당한 것으로 알려졌다. 박명수 소속사인 거성엔터테인먼트 측은 "박명수는 아무 이상이 없다. 박명수가 직접 운전하던 차량을 뒤따라오던 택시가 가볍게 부딪힌 것 같다"고 밝혔다.
안소미도 주목받고 있다. 개그우먼 안소미는 29일 방송된 KBS 2TV '개그콘서트' 방송에 앞서 김수영과 함께 찍은 인증샷이 공개돼 눈길을 끌었다. 44kg에 불과한 안소미와 168kg에서 8주만에 47kg을 감량한 김수영이 대비돼 웃음을 자아낸 것. 8주 만에 안소미 한명의 무게를 감량한 김수영의 모습이 모두의 감탄을 자아냈다.
고우리는 MBC 주말드라마 '여왕의 꽃'에서 화끈한 댄스실력을 뽐내 눈길을 끌고 있다. 이날 방송에서 고우리는 한국체대 무용학과 출신답게 군더더기 없는 몸매와 함께 아찔한 '위아래' 섹시댄스를 선보여 화제가 됐다.
이연 역시 '개그콘서트'의 '라스트 헬스보이' 코너에 깜짝 출연해 주목을 받았다. 머슬마니아 국내 대회 그랑프리 출신인 이연은 빼어난 몸매를 자랑하며 네티즌의 폭발적인 관심의 대상이 됐다.
엑소는 30일 엑소 컴백 기자회견을 했다. 이날 서울 코엑스 아티움에서 열린 엑소의 정규 2집 앨범 '엑소더스(EXODUS)' 발매 기념 기자간담회를 통해 얼굴을 다시 알린 엑소는 이날 멤버 레이가 불참해 궁금증을 자아냈다. 하지만 레이는 중국에서 영화 '종천아강' 촬영 차 이날 엑소 컴백 기자회견에 참석하지 못한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이날 엑소의 컴백행사 진행을 맡은 오정연 전 아나운서도 돌연 화제가 됐다. 오정연 전 아나운서가 이날 행사 진행 도중 레이와 영상 통화를 진행했고, 돌연 레이에게 "꼭 돌아올거죠?"라고 질문을 했기 때문. 이 같은 돌발 질문은 지난해 엑소 중국 멤버 두 명의 이탈을 간접적으로 연상케하며 엑소 팬들로부터 공분을 사고 있다. 논란이 확산되자 행사 관계자는 "오정연 전 아나운서가 엑소에 대한 관심을 표현하려다 보니 그런 말을 하게 된 것 같다. 모쪼록 예쁘게 봐달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