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짓말 같이 떠난 장국영, 사망 12주기...묘한 닮은 꼴 변요한 '성월동화로…'

입력 2015-04-01 19: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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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국영 사망 12주기, 장국영 사망 12주기

▲장국영 사망 12주기(사진=영화 '성월동화')

배우 변요한이 고(故) 장국영을 추모했다.

변요한은 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장국영의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은 장국영이 생전에 출연한 영화 '성월동화'의 한 장면으로 생각에 잠겨 있는 그의 모습이 담겨져 있다.

장국영은 2003년 4월 1일 만우절에 47세의 나이로 홍콩 만다린 오리엔탈 호텔에서 자살했다.

세계적인 인기를 누리고 있던 장국영의 사망 소식에 전세계는 충격에 빠졌고, 사망 당일이 만우절이어서 당시 많은 팬들은 장난으로 이를 받아들이는 헤프닝까지 벌어졌다.

그의 사망 12주기를 기리기 위해 영화 채널 cineF(씨네프)는 1일 저녁 8시부터 장국영이 출연한 영화 '동사서독 리덕스', '해피 투게더', '이도공간' 등을 방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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