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태우가 결혼 7년 만에 둘째 아이 임신 소식에 함박 웃음을 지었다.
정태우의 소속사 판타지오 측은 1일 "정태우의 아내가 둘 째를 임신했다. 현재 임신 23주차로 태교에 전념하고 있다"고 말했다.
정태우는 지인들에게 이 같은 사실을 알리고 기뻐했다. 정태우 측은 "요즘 둘 째 아이 임신 때문에 기분이 좋은 것 같다"며 "아빠로도, 배우로도 책임감을 느끼고 성실하게 임하고 있다"고 귀띔했다.
정태우는 지난 2009년 모 항공사 승무원과 3년 열애 끝에 결혼했다. 2010년 정하준 군을 낳았고, 이후 5년 만에 둘 째가 생긴 것이다.
한편, 정태우 아내 출산은 오는 7월 말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