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 미장2차 아이파크' 투시도(현대산업개발)
현대산업개발은 ‘군산 미장2차 아이파크’ 모델하우스를 오는 3일에 개관하고 분양에 나설 예정이라고 2일 밝혔다.
전라북도 군산시 미장지구 A1블록에 들어서는 ‘군산 미장2차 아이파크’는 지하1층~지상 최고 25층 7개동 총 540가구 규모다. 전용면적 74㎡ 374가구, 101㎡ 166가구가 공급되며 주택타입은 6개로 설계됐다.
이 단지는 판상형 구조로 설계됐으며 남향위주로 배치됐다. 단지 중앙부에 어린이 놀이터, 주민운동시설 등 편의시설을 배치했다.
단지 인근에 경포천, 근린공원이 조성됐으며 수송공원과도 가깝다. 단지 2㎞ 거리 내 군산고속버스터미널과 군산시외버스터미널이 위치했으며 서해안고속도로와 군산IC를 통해 충청권 및 수도권으로 이동이 용이하다.
분양가는 3.3㎡당 평균 700만원 중반대로 책정됐다.
이 아파트는 오는 8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9일 1순위, 10일 3순위 청약접수를 받을 예정이며 당첨자 발표는 16일이다. 계약접수는 22일~24일 사흘간 진행된다. 2017년 6월 입주예정이며 모델하우스는 군산시 수송동 810-5번지에 마련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