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박정현이 소녀시대 태연에 이어 원더걸스의 음악으로 도전한다.
박정현은 3일(오늘) 오후 10시 방송되는 MBC ‘나는 가수다-시즌3’(이하 나가수3) 5라운드 1차경연에서 원더걸스의 ‘노바디’를 부른다.
원더걸스의 ‘노바디’는 대표적인 국민 가요로 불릴 정도로 10-30대에게 선풍적인 인기를 얻었다. ‘노바디’는 경쾌한 음악과 귀에 감기는 후렴구, 신나는 춤 동작이 묘한 매력을 준다. 앞서 박정현은 태연의 ‘만약에’로 2위를 차지했기 때문에, 이번 경연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박정현은 “내가 좋아하는 음악 장르를 자신 있게 보여주고 싶다”고 말해, ‘노바디’를 어떤 방식으로 재해석했는지 기대감이 증폭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