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가구산업협동조합연합회는 지난 6일 서울 여의도 중소기업중앙회에서 교육기관전자조달시스템 S2B(학교장터)와 'S2B 협력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7일 밝혔다.
S2B는 교육기관과 지방자치단체에서 물품 또는 2000만원 이하의 공사ㆍ용역을 계약할 수 있도록 행정자치부로부터 지정받은 지정정보처리장치다. 가구연합회는 이번 협약을 통해 지역 중소 가구업체에 품질관리와 A/S를 제공키로 했고, S2B는 협동조합을 통해 중소업체들의 판로확대와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키로 했다.
김계원 가구연합회장은 "연합회 소속 지역조합과 중소업체들이 공공기관과 쉽게 계약할 수 있도록 S2B 사용을 적극적으로 지원해 지역 중소 가구업체들의 발전에 기여할 것이다"고 밝혔다.
한편, S2B는 향후 지역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의 발전을 위해 중소기업 유관기관ㆍ단체와 협력을 강화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