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로이용 불편사항 앱으로 신고” 평가단 모집

입력 2015-04-08 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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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교통부는 도로이용 불편사항과 국민이 원하는 서비스가 무엇인지 제대로 알고 소통하기 위해 ‘2기 도로서비스 평가단’을 모집한다고 8일 밝혔다.

9일부터 17일까지 기간중 도로에 대한 애정과 관심을 가진 국민이면 누구나 지원 가능하다.

평가단에 선발되면 고속도로와 국도 등에서 포장불량, 안전시설물 파손 등의 이용 불편 사항을 발견해 스마트폰 앱인 ‘척척해결서비스’로 신고하는 국민 참여단으로 활동하게 된다.

앞서 지난해 3월부터 활동해 임기가 만료된 1기 평가단은 2200여건의 불편 사항을 신고했다.

이번 2기 평가단의 선발인원은 총 200명으로, 신청자의 지원서를 제출받아 참여 열정, 홍보 역량, 전문성, 성실성 등을 심사해 오는 24일 최종 발표할 예정이다.

활동기간은 올해 5월부터 내년 4월까지 1년간이며, 수행실적에 따라 소정의 활동비를 지급하고, 우수 활동 자에게는 성과발표회 등을 통해 별도의 시상을 수여할 계획이다.

도로서비스 평가단 신청은 국토교통부 누리집을 참고해 지원서 등을 작성한 후 모집기간 내 전자우편(moctkbj@korea.kr)으로 제출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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