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연아-김원중 재결합? 피겨 장학금 전달식에 반지 끼고 등장
(사진=KB금융)
'피겨여왕' 김연아와 아이스하키 선수 김원중의 재결합설이 피어오르는 가운데 김연아가 8일 열린 'KB금융 피겨 유망주 장학금 전달식'에 모습을 드러냈다.
행사에서 단연 눈에 띈 건 김연아였다. 이날 오전 한 매체가 김연아와 하키선수 김원중이 재결합을 보도한 직후 첫 공식 행사였기 때문이다.
이 매체에 따르면 김연아는 최근 헤어졌던 전 남자친구 김원중과 조심스레 만남을 가지고 있다. 특히 김연아와 김원중은 헤어지면서 착용하지 않았던 '특별한 악세사리'를 다시 착용하고 있다고 전했다.
장학금 전달식에 등장한 김연아의 손에는 오른손 검지에는 반지가 끼워있었다. 이 반지가 김원중과의 '특별한 악세사리'인 지는 확인되지 않았다.
한편 김연아 소속사 올댓스포츠 측은 김원중과의 재결합설에 대해 "사생활이기 때문에 두 사람의 관계가 어떤지는 정확히 알 수 없다"고 밝혔다.
김연아 김원중 재결합설에 네티즌은 "김연아 손에 반지 끼고 있었네" "김연아 김원중, 재결합 하긴 했나보구나" "김연아 반지는 금반지네. 왼쪽 네번째 손가락이면 대박인데"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