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애의 맛' '강예원' '오지호' '하주희'
배우 강예원이 8일 서울 강남구 신사동 CGV 압구정점에서 열린 영화 '연애의 맛' 제작보고회를 통해 함께 출연한 하주희의 몸매를 극찬해 눈길을 끌었다.
이날 '연애의 맛' 제작보고회에는 김아론 감독을 비롯해 강예원 오지호 하주희 등이 참석했다. '연애의 맛'은 여자의 속만 알고 정작 마음은 모르는 허세작렬 산부인과 전문의 왕성기(오지호 분)와 제대로 된 연애 경험이 전무한 비뇨기과 전문의 길신설(강예원 분)의 이야기를 그린 영화다.
하주희는 '연애의 맛'에서 오지호를 유혹하는 푸드 스타일리스트 맹인영 역을 맡았다. 글래머러스한 몸매의 소유자인 하주희가 '연애의 맛' 제작보고회 자리에 등장하자 강예원은 "하주희가 등장해 내가 작아진다"고 말하며 "나는 평민 몸이고 하주희는 양반 몸이다"라고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 강예원의 이 같은 발언에 하주희는 "강예원 언니도 어마어마하다"고 답변해 또 한 번 웃음을 유발하기도 했다.
하주희는 1982년생으로 169cm, 48kg의 늘씬한 몸매를 자랑하는 배우로 '루비반지' '부탁해요 캡틴' '나쁜 남자' 등과 같은 드라마에 출연한 바 있다. 영화에는 '연애의 맛' 이전 '레드 아이' '첫 사랑 사수 궐기 대회' 등에 출연하기도 했다.
한편 하주희는 과거 다양한 화보를 통해서도 매력을 과시한 바 있다. 화보를 통해 하주희는 섹시한 매력을 과시해 눈길을 끌기도 했다. '연애의 맛' 제작보고회를 통해 강예원이 하주희의 몸매를 극찬한 것을 접한 네티즌은 "연애의 맛 강예원 하주희, 양반이라고 할만하네" "연애의 맛 강예원 하주희, 화보보니 양반이 아니라 여왕" "연애의 맛 강예원 하주희, 강예원 몸매도 만만치 않은데" "연애의 맛 강예원 하주희, 강예원도 충분히 양반급" 등과 같은 다양한 반응을 나타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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