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한번 더 말해줘 뮤직비디오
그룹 지누션이 피처링에 장한나를 언급했다.
15일 서울 중구 장충동 반얀트리 클럽앤스파 서울에서 그룹 지누션 새 앨범 발매 기자회견이 진행됐다. 이날 지누와 션 등이 참석해 새 앨범을 소개했다.
지누션의 션은 장한나의 피처링에 대해 "타블로가 음악을 만들었다. 장한나가 우연히 데모를 부른 것을 현석이형이 들었다"면서 "현석이 형이 '잘 맞는 것 같다'고 말했다"고 전했다.
이어 지누 역시 "저희도 장한나의 음색이 매력적이고 잘 맞을 것 같았다"면서 "그래서 '한번 더 말해줘'에서 피처링을 하게 됐다"고 말했다.
지누션의 신곡 '한번 더 말해줘'는 타블로가 공동 작사 및 작곡에 참여한 곡이다. 1990년대 감성에 최신 사운드가 돋보이는 뉴디스코 장르이며, 펑키하고 독특한 신스 사운드와 신나는 드럼 비트 등이 어우러진 곡이다.
한편 15일 0시 지누션의 신곡 '한번 더 말해줘'는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공개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