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맨이 돌아왔다' 삼둥이, 꽃무늬 운동복 입고 다이어트… 커진 아빠에 '화들짝'

입력 2015-04-19 16:15

슈퍼맨이 돌아왔다 송일국 삼둥이

(출처=KBS '슈퍼맨이 돌아왔다' 예고편 캡처)

삼둥이의 아빠 송일국이 세 아이들과 함께 살 빼기에 도전한다.

19일 방송되는 KBS예능프로그램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 74회 '내게 행복을 주는 사람'에서는 송일국과 삼둥이가 함께 다이어트에 나선 모습이 그려진다.

이날 방송에서 송일국은 급격한게 늘어난 체중에 충격을 받는다. 옆에 있던 둘째 민국이는 "(아빠) 몸이 커졌어?" 라며 송일국에게 또 한 번의 충격을 안겨준다.

결국 송일국은 근처 공원에 나가 삼둥이와 함께 운동을 하기로 결심한다. 꽃무늬 운동복을 나란히 맞춰 입은 삼둥이는 아빠를 따라 열심히 운동에 매진한다.

송일국은 공원의 기구를 이용해 운동했고, 삼둥이는 달리기 등 본인들만의 방법으로 아빠와 함께 열심히 운동을 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김현철과 만난 쌍둥이네, 유메를 만난 사랑이네, 그리고 돼지구경을 간 지온이네의 모습이 그려진다.

KBS예능프로그램 '슈퍼맨이 돌아왔다'는 매주 일요일 4시 50분 방송된다.

송일국 삼둥이 운동을 접한 네티즌들은 "슈퍼맨이 돌아왔다 송일국 삼둥이, 같이 운동하는구나", " 슈퍼맨이 돌아왔다 송일국 삼둥이, 함께 다이어트 시작", "슈퍼맨이 돌아왔다 송일국 삼둥이, 꽃무늬 운동복 예쁘다" 등 다양한 반응을 나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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