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가 가파른 SSD(솔리드스테이트드라이브) 성장세를 바탕으로 낸드플래시 경쟁력을 강화하고 있습니다. 삼성전자는 D램에 이어 낸드플래시 시장에서도 독보적 선두 자리를 확보하며 세계 메모리반도체 시장을 주도하고 있습니다.
지난해 세계 SSD 시장에서 삼성전자의 매출액은 전년(20억5200만 달러)보다 94.7%(19억4400만 달러) 급성장한 39억9600만 달러를 기록했습니다. 이는 2, 3위 인텔(19억9000만 달러)과 샌디스크(19억1500만 달러)의 매출을 합한 것보다 많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