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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우리들의 예체능' 정형돈, 삼성전자 다니던 시절(사진=kbs)
정형돈은 지난 2008년 방송된 ETN '조혜련, 김병만의 투캅스'에서 "첫사랑의 환심을 사려고 삼성전자 사장 둘째 아들이라고 거짓말한 적이 있다"고 발해 주변을 놀라게 했다.
이어 정형돈은 "삼성전자에 다니던 시절 동갑내기 첫사랑을 만났다. 그녀와 어떻게든 사귀어보고 싶어 그런 거짓말을 했다"고 설명했다.
정형돈은 개그맨이 되기 전 삼성전자에 근무한 바 있다. 삼성전자 직원 시절 정현돈은 지금과는 사뭇 다른 슬림한 체격에 제법 삼성맨다운 모습으로 화제가 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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