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프레인TPC)
김무열이 ‘아름다운 나의 신부’를 통해 5년만의 드라마 컴백을 확정했다.
오는 6월 첫 방송되는 OCN 새 드라마 ‘아름다운 나의 신부’는 사라진 신부를 찾기 위한 한 남자의 무조건적인 사랑과 분노를 그린 작품이다. tvN ‘응급남녀’를 연출한 김철규 PD와 JTBC ‘무정도시’를 집필한 유성열 작가의 만남으로 주목 받고 있다. 여기에 김무열이 주인공 도형 역으로 합류를 확정했다.
극중 김무열이 연기하는 도형은 사라진 신부를 찾기 위해 고군분투 하는 남자로, 어느 날 갑자기 사라져버린 연인 주영(고성희)을 애타게 백방으로 찾아 나서며 지고지순한 순애보를 선보이게 되는 인물이다.
특히 이번 작품을 통해 ‘감성액션’의 끝을 선보일 예정인 김무열은 작품 속 화려한 액션연기를 위해 맹훈련에 돌입한 것은 물론, 캐릭터에 맞는 몸을 만들기 위해 각고의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알려져 기대를 더한다.
뮤지컬 ‘쓰릴미’, ‘아가씨와 건달들’, ‘킹키부츠’ 등 무대를 장악한 것은 물론, 영화 ‘최종병기 활’, ‘은교’, ‘작전’ 그리고 6월 개봉을 앞둔 ‘연평해전’까지 스크린에서도 두드러진 활약을 선보인 바 있는 김무열은 ‘아름다운 나의 신부’로 5년 만에 드라마 복귀 소식을 전해 시청자들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