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인영 “남친과 헤어졌는데 출연 제의, 내가 차였다” [‘썸남썸녀’ 제작발표회]

입력 2015-04-28 16: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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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예능 ‘썸남썸녀’ 제작발표회가 28일 오후 서울 양천구 목동 현대 41타워에서 열렸다. 제작발표회에 참석한 서인영이 포즈를 취하고 있다.(노진환 기자 myfixer@)

서인영이 최근 남자친구와의 결별사실을 밝히고 연애의지를 드러냈다.

서인영은 28일 오후 서울 양천구 목동 더 브릴리에에서 진행된 SBS 새 예능프로그램 ‘썸남썸녀’ 제작발표회에 참석해 “지금 연애를 쉬고 있다”고 말했다.

이날 서인영은 "때마침 남자친구와 헤어졌는데 '썸남썸녀' 제안이 들어왔다. 얼마나 반가웠는지 모른다. 빈 타이밍에 딱 들어왔다“며 입을 열었다.

이어 서인영은 “원래 연애를 하지 않는 시기가 없는데 딱 타이밍이 맞았다"며 "이것 때문에 남자친구와 헤어진 것은 아니다. 내가 차였다"고 말했다.

서인영은 또 "‘썸남썸녀’ 출연은 부담되지만 새로운 사람을 만날 수 있다는 점이 좋았다. 예능을 하면서도 집을 공개한 적이 없다. 더 솔직하게 30대를 보내고 싶다“고 말했다.

'썸남썸녀'는 솔로 남녀 스타들이 '썸을 넘어 진정한 사랑 찾기'란 공동의 목표를 가지고 동고동락하며 펼쳐내는 솔직하고 진솔한 리얼리티 프로그램이다. 김정난, 선우선, 채정안, 심형탁, 채연, 김지훈, 강균성, 이수경, 서인영, 윤소이 등 10명의 스타들이 출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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