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작진 “출연진 뒷조사까지 했다”…오늘밤 첫방
▲사진=SBS ‘썸남썸녀’ 공식사이트
SBS 새 예능프로그램 ‘썸남썸녀’ 출연진에 대한 궁금증이 증폭되고 있는 가운데 제작진이 출연자들에 대해 언급해 화제다.
장석진 PD는 28일 서울 양천구 목동 더 브릴리에에서 열린 SBS ‘썸남썸녀’ 제작발표회에서 MC 김일중으로부터 “출연진이 정말 솔로인지 확인됐나. 데이트 사진이 찍히면 곤란하다”는 질문을 받았다.
장 PD는 이에 “기획 단계 전 60여명의 싱글 남녀 스타들을 만나서 1시간씩 심층 인터뷰를 했다. 그들이 실제 짝이 없다는 걸 확인했고 그렇게 믿고 있다”고 답했다.
‘썸남썸녀’는 싱글 남녀 스타들이 ‘썸을 넘어 진정한 사랑 찾기’라는 공동의 목표를 가지고 동고동락하면서 연애의 감정을 담는 예능 프로그램이다.
이 프로그램에는 윤소이를 비롯해 선우선, 김지훈, 심형탁, 이수경, 채정안, 채연, 김정난, 서인영, 강균성 등이 출연한다.
‘썸남썸녀’는 이날 오후 11시 15분 첫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