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메이드, 와이디온라인과 PC온라인 게임 국내 퍼블리싱 계약 체결

입력 2015-04-29 17:34

조성준 기자 tiatio@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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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이디온라인, 이카루스·미르의 전설2·미르의 전설3 등 3종 퍼블리싱 맡아

위메이드 엔터테인먼트는 와이디온라인과 PC온라인 게임 국내 퍼블리싱 계약을 체결했다고 29일 밝혔다. 해당 PC온라인 게임은 ‘이카루스’, ‘미르의 전설2’, ‘미르의 전설3’ 등 3종이다.

와이디온라인은 위메이드의 온라인 게임 3종 퍼블리싱을 맡아 사업과 마케팅 등 국내 서비스를 진행할 예정이다. 또한 위메이드는 해당 온라인 게임의 개발과 해외 사업을 전담한다는 방침이다.

이와 함께 모바일 게임 운영 전문업체 큐로드와 모바일 운영, 고객서비스 계약을 체결하고 내달 1일 서지스를 이관해 고객 만족도를 높일 계획이다. 이를 통해 위메이드는 모바일 게임 개발 인력과 서비스를 위한 사업, 마케팅 인력을 재편하고 모바일 게임 개발사로의 입지를 다진다는 계획이다.

장현국 위메이드 대표는 “1세대 온라인 게임 개발사인 위메이드가 급변하는 국내외 게임시장에서 대응하기 위한 효율적인 조직 운영과 개발력을 집중하기 위한 결정을 내렸다”며 ”앞으로 모바일 게임 개발사로써 위상을 강화하고 국내와 해외 시장으로 발돋움 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