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진영 식스틴'
▲'식스틴' 박진영
29일 오후 서울 영등포구 63컨벤션센터에서는 케이블채널 Mnet '식스틴(SIXTEEN)'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이날 '식스틴' 제작발표회에는 JYP 대표 겸 가수 박진영을 비롯해 출연자 16명이 자리했다. '식스틴'은 원더걸스와 미쓰에이의 뒤를 이을 JYP 신인 걸그룹 데뷔 멤버를 선발하는 리얼리티 프로그램으로 5월 5일 오후 첫 방송될 예정이다.
박진영은 '식스틴'을 통해 선발하게 될 새 걸그룹 이름을 '투와이스(Twice)'라고 밝혔다. 박진영은 "BMW나 벤츠가 신차를 공개할 때 기존 색깔을 유지하면서 업그레이드 하는 것처럼 이번 역시 그럴 것"이라는 말로 '식스틴'을 통해 공개될 걸그룹의 콘셉트를 설명했다.
박진영은 투와이스라는 이름에 대해 "귀로 한 번 눈으로 한 번 매력을 느낀다는 뜻"이라고 덧붙이기도 했다. 특히 "요즘은 춤과 노래만 잘 해서는 안된다"며 "인성 문제가 스타 커리어를 끊을 수도 있어 태도나 인성을 평가할 수 있는 분위기를 조성했다"고 설명하기도 했다.
한편 박진영의 '식스틴' 제작발표회 소식을 접한 네티즌은 "박진영 식스틴, 일종의 오디션 프로그램이네" "박진영 식스틴, 투와이스란 이름은 괜찮은 듯" "박진영 식스틴, 눈과 귀면 일단 비주얼이 중요하단 말이네" "박진영 식스틴, 몇 명이나 선발하는거지?" 등과 같은 다양한 반응을 나타냈다.
'박진영 식스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