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29 서울 관악을 보궐선거 개표율이 10.65%인 오후 9시50분 현재 새누리당 오신환 후보가 새정치민주연합 정태호 후보를 근소하게 앞서나가고 있다.
이 시각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오신환 후보는 3381표를 얻어 41.04%로 선두를 달리고 있다. 뒤쫓고 있는 정태호 후보는 2957표로 35.89%로, 두 후보간 격차는 5%포인트 정도다.
이어 무소속 정동영 후보 20.96%(1727표), 무소속 송광호 후보 1.17%(97표), 무소속 변희재 후보 0.87%(72표) 등으로 나타났다.
한편 서울 관악을 총 투표율은 36.0%(25만6232표)로 잠정 집계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