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스틴 박진영'
29일 제작발표회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행보를 시작한 JYP(박진영 대표)의 새로운 걸그룹 프로젝트 '식스틴'이 화제다.
오는 5월 5일 케이블채널 Mnet을 통해 첫 방송될 예정인 '식스틴'은 박진영이 원더걸스와 미쓰에이에 이어 세 번째로 데뷔를 준비중인 걸그룹이다. JYP 연습생 16명이 경쟁을 펼쳐 데뷔 멤버를 선정하는 '식스틴'은 말 그래도 16명의 후보들이 경쟁하는 구도다. 이미 그룹명도 정해졌다. 박진영은 제작발표회를 통해 "그룹명은 투와이스"라고 밝혔다.
'식스틴'에 출연하는 16명의 연습생들은 나이 뿐만 아니라 국적도 다양하다. 가장 나이가 어린 멤버는 나띠로 2002년생이다. 한국, 캐나다, 네덜란드 국적으로 소개된 소미와 한국 국적의 채령이 2001년 생으로 그 뒤를 잇는다. 반면 16명 중 가장 연령대가 높은 연습생은 나연(한국)으로 1995년 생이다. 16명의 '식스틴' 멤버들 중 가장 나이가 많은 연습생과 가장 어린 연습생간에도 7살의 나이차가 존재하는 셈이다.
국적은 한국 국적자가 가장 많다. 16명 중 11명이다. 이 중 소미는 한국 외에도 언급한 바대로 캐나다와 네덜란드 국적도 가진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이밖에 최연소 나띠가 유일한 태국 국적을 가지고 있으며 쯔위가 유일한 대만 국적을 소지하고 있다. 그밖에는 일본 국적을 가진 연습생이 3명이 포함돼 있어 눈길을 끈다. 이들은 각각 모모, 미나, 시나 등이다.
한편 박진영의 '식스틴' 연습생들을 접한 네티즌은 "식스틴 박진영, 글로벌하네 정말" "식스틴 박진영, 2002년생도 있다니" "식스틴 박진영, 최고령이 겨우 21살인거네" "식스틴 박진영, 최연소가 겨우 14살인거?" 등과 같은 다양한 반응을 나타내고 있다.
'식스틴 박진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