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가 보급하기로한 어린이 교통안전 교재 표지.(사진제공= 현대차)
현대자동차는 국토교통부, 안전생활실천시민연합과 함께 미취학 어린이 대상 교통안전 교재 제작과 보급에 관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30일 밝혔다.
현대차는 매년 15만부의 교통안전 교재를 제작해 어린이집에 보급할 예정이다. 교통문화지수가 하위 20%에 해당하는 지자체 어린이집에 10만부, 키즈현대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한 어린이집에 선착순으로 5만부를 배포한다.
또 교통안전 교재를 전자책 형식으로도 제작해 키즈현대 홈페이지에서 누구나 내려받아 학습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교통안전 교재는 교통환경(신호등, 건널목, 인도, 차도 등)과 건널목 안전하게 건너는 법, 보행 때 주의해야 할 점, 바퀴 달린 놀이기구 안전하게 타는 법, 교통수단 안전하게 이용하는 법, 교통안전 게임 등 6개 분야로 구성돼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