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6회 전주국제영화제(JIFF)’에 참석한 배우 김향기의 과거 발언이 눈길을 끌고 있다.
지난 2월 김향기는 KBS 광복 70주년 특집드라마 ‘눈길’의 기자 간담회에서 위안부를 소재로 삼은 작품에 참여한 소감을 전했다.
이날 김향기는 “작품을 찍으며, 이분들의 고통이 말로 표현 할 수 없을 정도로 아프고 외로웠을까 라는 생각을 했다. 알면서 모르는 척 하는 것이 더 나쁜 것이라고 한다. 잘못된 역사를 바로 잡고 싶다.”고 소신있는 발언을 했다.
한편 ‘제16회 전주국제영화제’는 전 세계 200편의 영화로 팬들을 찾아간다. 지난 4월 30일 개최했으며 5월 9일 폐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