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예원 몸매 관리 비법…1.5인분 먹고도 바비인형 몸매 유지하는 비결은?
▲배우 강예원이 30일 오후 서울 왕십리 CGV에서 열린 영화 ‘연애의 맛’ 기자간담회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노진환 기자 myfixer@)
강예원의 몸매 관리 비법이 공개됐다.
강예원은 2일 방송된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에 출연했다. 이날 강예원과 함께 영화 ‘연애의 맛’의 주연을 맡은 오지호도 참석했다.
이날 강예원은 “몸매관리 비결이 뭐냐”고 묻는 컬투에 “1일1식을 한다. 저녁만 먹는다”고 답했다.
이어 강예원은 “한 5시~6시에 딱 한 끼만 먹는다. 양은 정말 많이 먹는다. 1인분 반은 먹는 거 같다”고 밝혔다.
강예원은 이날 '진짜 사나이' 촬영 당시에는 하루에 1kg씩 살이 쪘다고 고백했다. 강예원은 "'진짜사나이'에서 하루 세끼를 다 챙겨 먹어서 하루에 1kg씩 쪘다. 뒤돌아서면 밥을 먹는 것 같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또 강예원은 "나는 눈 앞에 있으면 다 먹는다. 속이 부대끼는데도 앞에 있으면 두 그릇씩 먹는다"며 "김치가 맛있었고 소세지가 있으면 좋았다. 또 어묵탕이랑 밖에서 말아먹는 게 좋았다. 포장마차 어묵 같았다"라고 말했다.
한편 ‘연애의 맛’은 여자의 마음은 모르는 허세작렬 산부인과 전문의와 남자 경험이 없는 입담작렬 비뇨기과 전문의가 만나 펼치는 좌충우돌 로맨스 영화다. 오는 7일 개봉을 앞두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