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먼다큐 사랑' 신해철 '휴먼다큐 사랑' 신해철 '휴먼다큐 사랑' 신해철
(사진=MBC 방송 화면 캡처)
'휴먼다큐 사랑' 고(故) 신해철의 49재 현장에서 아들 동원군이 '민물장어의 꿈'을 열창해 주위를 숙연케 했다.
4일 방송된 MBC '휴먼다큐 사랑'에서는 고 신해철 가족의 이야기가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고 신해철의 아내 윤원희씨, 딸 지유양, 아들 동원군은 신해철의 49재 현장을 찾았다. 신해철의 49재에서 윤원희씨는 그의 영전 앞에 눈물을 감추지 못했다.
신해철의 바람대로, 그가 떠나는 길엔 ‘민물장어의 꿈’이 울려퍼졌다. 이날 현장을 찾은 300여명의 팬들과 가족들은 '민물장어의 꿈'을 함께 들으며 신해철에게 마지막 인사를 건넸다.
특히 아들 동원군은 '민물장어의 꿈' 가사를 외워 큰 목소리로 따라 불러 눈길을 모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