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스틴' 박진영, 나연에 혹평 "감정 표현 자연스럽지 않았다"

입력 2015-05-06 00:38수정 2015-05-06 00: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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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Mnet '식스틴'

'식스틴' 박진영이 맏언니 나연에게 폭풍 독설을 했다.

5일 첫 방송된 Mnet '식스틴(SIXTEEN)' 1회에서 JYP엔터테인먼트 새 걸그룹 트와이스(Twice)의 멤버를 가리는 데뷔 프로젝트가 본격 시작됐다.

이날 '메이저 그룹'에 속한 걸그룹 후보생 7명과 '마이너 그룹'에 속한 연습생 9명 등 총 16인의 모습이 첫 공개됐다.

이날 첫 무대는 연습생 중 가장 맏언니인 나연이 꾸몄다. '19'키워드를 선택한 나연은 섹시하고 성숙한 노래와 퍼포먼스를 선보였다. 나연은 자신의 무대에 대해 "표정이나 제스처가 꾸며내지 않고 자연스럽게 표현된 것 같다"고 자평했다.

하지만 이에 대해 박진영은 "그게 오늘 네 발목을 잡은 것 같다. 감정 표현들이 자연스러워 보이지 않았다"고 혹평했다.

한편 '식스틴'은 JYP의 차세대 걸그룹 후보생 7명과 그들의 자리를 쟁취하려는 연습생 9명의 대결을 담은 프로그램으로 매주 화요일 오후 11시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