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앤케이인터내셔널과 태창파로스가 정리매매 첫날 급락하고 있다.
8일 오전 9시 40분 현재 씨앤케이인터내셔널은 매매거래 중지 전인 지난해 7월 10일 종가 1725원 대비 71.01%(1225원) 하락한 500원에 거래되고 있다.
같은 시각 태창파로스 역시 매매거래 중지 전인 지난해 7월 4일 종가 657원 대비 63.47%(417원) 하락한 240원에 거래중이다.
한국거래소 코스닥 시장위원회는 6일 두 회사의 최종 상장폐지를 결정하고 이날부터 오는 18일까지 정리매매 기간을 부여했다.
한편 씨앤케이인터내셔널 측은 지난달 27일 한국거래소를 상대로 서울남부지방법원에 ‘상장폐지결정 효력정지 가처분’ 신청을 제출하고 결과를 기다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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