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돌-1박 2일’, 시청률 12.4% 1위…‘일밤 복면가왕-진짜 사나이’ 뒤따라

입력 2015-05-11 07:32

이꽃들 기자 flowerslee@etoday.co.kr

URL공유
카카오톡

페이스북
X(트위터)

작게보기
기본크기
크게보기

‘해피선데이’가 동시간대 시청률 1위를 기록했다.

11일 시청률 조사 회사 닐슨 코리아가 집계한 결과, 10일 방송된 KBS 2TV 일요일 예능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 1박 2일 시즌3’는 시청률 12.4%로 1위를 차지했다. 동시간대 방송된 MBC 일요일 예능 ‘일밤-미스터리 음악쇼 복면가왕, 리얼입대프로젝트 진짜 사나이 시즌2’는 시청률 10.1%로 2위를 기록했다. SBS 일요일 예능 ‘일요일이 좋다-아빠를 부탁해, 런닝맨’은 시청률 6.8%를 기록해 3위에 그쳤다.

이날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는 ‘한 지붕 네 가족’ 편이 전파를 탔다. ‘슈퍼맨’ 네 가족의 제주도 여행 마지막날 서프라이즈 파티 모습이 펼쳐졌다. 사랑은 추성훈과 은밀한 수신호를 주고 받으며 군침을 삼켰고, 쌍둥이 서언, 서준은 연신 뛰어다니며 ‘아빠, 아빠’를 연호해 이휘재의 진땀을 빼게 했다. 이어 삼둥이 대한, 민국, 만세는 꼬깔 모자와 촛불안경을 나눠 쓰며 일찌감치 서프라이즈 파티를 준비하며 이휘재의 손에 들려 있는 케이크에 눈을 떼지 못해 웃음을 선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