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SI 결승전, 리그오브레전드 자이라 코스프레녀女 카메라에 '찰칵'…롤인벤 유저 반응은?
(온게임넷 방송 캡처)
미국 플로리다 탤러해시 플로리다 주립대학 도널드 L 터커 시빅센터에서 열린 '리그오브레전드 미드 시즌 인비테이셔널(이하 MSI)' 결승전이 11일 오전 열리는 가운데 한 코스프레女가 눈길을 끌고 있다.
이날 오전(이하 한국시간) 열린 MSI 결승전 3세트 도중 방송사 카메라는 리그오브레전드 챔피언 자이라의 모습을 코스프레한 한 백인 여성을 포착했다.
이 여성은 선글라스를 끼고 가슴에 SK텔레콤 T1의 문양을 새긴 티를 입고 있다. 특히 자이라 특유의 머리띠를 선보여 코스프레한 것임을 보여줬다. 다소 어설픈 코스프레지만, 많은 리그오브레전드 유저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
오전 10시 현재 MSI 결승전 3세트가 진행된 가운데 중국대표팀 EDG가 한국대표팀 SK텔레콤 T1을 세트 스코어 2대1로 앞서고 있다.
올해 처음으로 진행되는 MSI는 총 상금 20만달러(2억2000만원) 규모로 진행된다. 우승팀에게는 10만달러(1억1000만원), 준우승 5만달러(5500만원), 3위 및 4위에 각각 2만5000달러(2700만원)가 주어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