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샤를 합시다 2'
▲'식샤를 합시다 2' (사진=tvN)
'식샤를 합시다 2' 윤두준이 서현진에게 입을 맞추려 한다.
11일 tvN 월화드라마 '식샤를 합시다 2'측은 백수지(서현진)와 이상우(권율)가 교제를 시작한 가운데 구대영(윤두준)이 수지에게 키스하려 하는 등 삼각관계가 심화되는 모습이 그려진11회 예고편을 공개했다.
예고에서 대영은 수지와 나란히 앉아 캠핑을 즐기던 중 수지가 앉은 채로 잠이 들자 "등산하고 나서 많이 피곤했나보다"라며 "아 좋다"라고 말한다.
그런데 이때 대영의 어깨에 잠든 수지의 고개가 기울어진다. 대영은 당황하지만 곧 이상한 기분을 느끼고 수지의 입에 키스하려 한다.
이날 공개된 또 다른 예고영상에서는 상우가 정상까지 함께 올라가지 못한 상황에서 대영과 수지가 함께 텐트 안에서 휴식을 취하다 텐트가 무너져 얼떨결에 얼굴을 가까이 마주하는 모습도 그려졌다.
연출을 맡고 있는 박준화 PD는 "중반부를 넘어서면서 구대영, 백수지, 이상우 세 캐릭터가 선보이는 '사랑과 우정사이' 스토리가 드라마의 재미를 높일 것이다. 60분이 마치 1분처럼 느껴질 만큼 흥미진진한 전개와 스토리를 기대하셔도 좋다"고 말했다.
'식샤를 합시다 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