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대투증권, 차세대 시스템 구축 ‘본격화’

입력 2015-05-12 10: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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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좌측부터, 하나대투증권 양제신 부사장, 하나대투증권 장승철 사장, SKC&C 이기열 전략사업부문장, 하나아이앤에스 권오대 사장, 삼정KPMG 정대길 부대표, 하나아이앤에스 방윤택 부사장

하나대투증권은 지난 11일 여의도 하나대투증권 본사빌딩에서 “신뢰받는 Financial Solution Partner” 비전 달성을 위한 ‘차세대 시스템 구축 프로젝트 착수보고회’를 가졌다고 12일 밝혔다.

하나대투증권은 이날 행사에서 시장의 변화에 앞서 나갈 수 있는 차세대 시스템 구축을 위한 프로젝트의 본격적인 출발을 선포했다. 또한 하나대투증권 장승철 사장, 하나I&S 권오대 사장이 참석한 가운데 차세대 시스템 구축에 대한 착수보고 시간을 가졌다.

이번 차세대 시스템은 △통합 상품관리 체계 구현 △정교한 고객정보분석 기반의 차별화 마케팅 수행 대 고객 온/오프라인 채널 경쟁력 확보 △종합 자산관리 서비스 제공 강화 기능 중심의 통합 트레이딩 환경 구현 △정확하고 신속한 의사결정 지원 및 리스크 관리 강화 △해외시장 경쟁력 확보 등을 구축 목표로 하고 있다.

장승철 하나대투증권 사장은 격려사를 통해 “회사의 과감한 투자 및 적극적인 지원과 더불어 개발자의 효율적인 접근과 미래지향적인 사고를 통해 업계 최고의 전문적인 시스템을 개발하기를 바란다”며 “고객에게 최고의 금융 솔루션으로서의 편의를 주는 시스템, 시장의 변화에 앞서 나갈 수 있는 시스템, 회사와 고객이 모두 만족할 수 있는 시스템을 만들겠다”고 설명했다.

한편 하나대투증권은 2014년 2월부터 2015년 1월까지 차세대 시스템 구축을 위해 사전작업인 ISP, 요건상세화 프로젝트 과정을 거쳤으며, 올 3월에 구축 우선협상대상자로 SK C&C를 선정하고 2016년 9월을 오픈 목표로 차세대 시스템을 개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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