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유승준 웨이보)
병역 문제로 사회적 논란을 불러일으켰던 가수 유승준이 13년 만에 심경을 고백한다. 오는 19일 인터넷 방송을 통해서다.
앞서 중국에서 영화에 출연하며 활동을 이어온 유승준은 지난 1월 아들과 함께 한 근황을 공개하기도 했다.
유승준은 자신의 중국 SNS 웨이보에 "햇빛 좋은날~"이란 말과 함께 아들과 함께한 사진을 게제했다.
공개된 사진에서 유승준은 아들과 함께 스키장에서 행복한 시간을 보내고 있다. 또한 붕어빵처럼 닮은 아들과 다정히 어께동무를 하고 있어 훈훈한 분위기를 풍긴다.
유승준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유승준 닮았으면 훈남이겠네" "앳된 얼굴만 기억 나는데 아빠라니" "유승준 아들, 잘 안보이는데" "유승준, 무슨 고백 하려나" "유승준, 19일 기다려진다"
한편, 유승준은 2000년대 초반 큰 인기를 얻은 가수지만 병역기피 논란으로 법무부로부터 영구 입국 금지 대상자 명단에 올랐다. 이후 유승준은 중국에서 배우로 활동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