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뱅골프코리아가 KPGA 시니어 선수단을 창단했다.
고반발 클럽으로 유명한 뱅골프코리아가 한국프로골프협회(KPGA) 시니어 프로들로 구성된 골프단을 창단했다.
뱅골프코리아는 12일 충남 태안군의 현대더링스CC에서 뱅골프 KPGA 시니어 선수단 창단식을 갖고 21명의 KPGA 시니어 프로를 후원하기로 했다.
뱅골프 선수단은 문홍식, 권청원(이상 KPGA 그랜드시니어프로), 양찬국, 전만동(이상 KPGA 시니어프로) 등 총 21명으로 구성돼 있다. 단장은 전 KPGA 회장 문홍식 프로가 맡았다.
이형규 뱅골프 대표는 “비거리가 줄어든 시니어 프로들은 젊은 프로 시절의 비거리를 항상 그리워하고 있다”며 “뱅 롱디스턴스 드라이버, 페어웨이우드, 하이브리드 아이언은 40야드 비거리를 증가 시킬 수 있기 때문에 많은 시니어 프로가 지원신청을 하고 있다”고 말했다.
특히 하이브리드 아이언은 많은 선수들에게 비거리와 방향성, 백스핀의 차별적 성능으로 큰 호응을 얻고 있다.
한편 뱅골프코리아는 KPGA 시니어뿐 아니라 미드아마추어, 초등연맹, 서울시골프협회 학생 등 많은 선수들에게 클럽을 후원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