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용준 전 여자친구 이사강 또 다시 회자, 외모+실력+재산 '엄친딸'

입력 2015-05-15 14: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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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더콜라보레이션)

배용준의 전 여자친구이자 영화감독 이사강이 또 다시 회자되고 있다.

이사강은 1980년생으로 뮤직비디오를 제작하는 쟈니브로스의 감독으로 활동중이다. 중앙대학교 연극학과를 졸업했고, 런던필름스쿨에서 영화를 공개했고, 세인트마틴스 미술대학원 미술학을 공부했다.

이사강은 단편영화 '스푸트니크'로 2004년 쇼트 필름 페스티벌에서 심사위원 대상을 수상했고, 플라이투더스카이, 타타클랜, 하동균, 2AM 등의 뮤직비디오를 연출했다. 이사강은 외모 실력 재산 등 모든 부분에서 손색이 없는 '엄친딸'로 통한다.

170cm의 늘씬한 키와 늘씬한 몸매로 사람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던 이사강은 대구의 치과병원장의 딸이자, 패션디자이너 이도이의 동생으로 알려졌다.

이사강은 배용준의 결혼 발표 직후 그에게 메시지로 축하했다.

이사강은 15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배용준과 나눈 내용을 공개했다. 이사강은 "(배용준 씨) 축하해요. 진심으로"라고 메시지를 보냈고, 배용준은 "감사해요"라는 말로 화답했다. 더불어 이사강은 "할리우드 프렌드 쉽, so haapy for you"라는 태그를 붙이기도 했다.

한편, 배용준은 지난 2004년 이사강과 1년 교제했지만, 성격 차이 등의 이유로 헤어졌다. 이후 두 사람은 서로를 응원하는 친구로 지내왔다. 당시 대중은 연예인들의 교제를 부정적으로 바라봤기 때문에 인정하기 쉽지 않았던 상황이었다. 하지만 배용준은 '쿨'하게 교제를 인정하고, 공개 데이트를 즐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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