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터남’ 이상민 "3년 안에 무조건 결혼할 것" 선언

입력 2015-05-17 16:10

  • 작게보기

  • 기본크기

  • 크게보기

(사진=MBC에브리원)

‘결혼 터는 남자들’ 이상민이 결혼 계획을 공개한다.

17일 방송되는 MBC에브리원 ‘결혼 터는 남자들’은 이상민, 달샤벳 수빈 두 명의 게스트와 함께 하는 ‘삼촌과 조카’ 특집으로 꾸며진다. 최근 녹화에서 나이 차이는 있어도 예능감만큼은 똑같은 이상민과 수빈의 입담에 ‘결혼 터는 남자들’이 발칵 뒤집어졌다.

이날 게스트로 출연한 이상민은 ‘너라면 어땠을까’ 코너에서 자신의 고민을 솔직하게 털어놓는다. 본격적인 고민을 꺼내놓기 전 이상민은 “난 이유를 불문하고 3년 안에 무조건 결혼할 것이다”고 말문을 열었다.

갑작스러운 결혼 계획 공개에 ‘결혼 터는 남자들’ MC들이 놀라움을 감추지 못한 가운데 이상민은 “자녀 고민이 있는 것이다. 결혼 후 자녀가 생기고 그 아이가 5살, 6살이 되면 모든 것을 내려 놓고 가족과 여행을 다니고 싶다”고 자신이 꿈꾸는 미래 계획을 설명했다.

이외에도 이상민은 결혼과 가정에 대해 솔직하고 진지한 폭탄발언들을 연이어 쏟아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궁합 때문에 결혼을 고민하는 예비 신부, 수지의 열혈팬인 남편 때문에 고민인 아내, 외국인 연인과 결혼 후 어디에서 살지를 두고 고민하는 예비 신랑의 사연 등이 공개된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뉴스
댓글
0 / 300
e스튜디오
많이 본 뉴스
뉴스발전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