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금손실 막고 주식으로 추가 수익
NH-CA자산운용은 2015년 대표 투자 상품으로 ‘NH-CA Allset 모아모아 채권혼합형 펀드’를 추천했다.
NH-CA자산운용의 대표펀드 브랜드인 ‘Allset 펀드’ 는 ‘새로운 희망, 완벽한 준비’라는 슬로건으로 저금리, 저성장의 시대적 상황에서 고객의 다양한 니즈를 충족할 수 있도록 개발됐다.
현재까지 ‘Allset 펀드’의 국내 6종 상품은 6200억원 규모다. 이 중 채권에 주로 투자하면서 주식에 일부 투자하는 ‘모아모아 채권혼합형 펀드’가 3800억원 넘게 판매돼 전체에서 60% 넘는 비중을 차지하고 있다.
최근 채권혼합형 펀드가 크게 인기 있는 이유는 절대적으로 낮은 수준의 은행 예금 이자 때문이다. 은행 1년 정기예금의 이자는 세금을 빼고 나면 겨우 1% 중반대다.
채권에서 기본적으로 수익을 깔고 가면서, 주식에서 추가 수익을 기대할 수 있는 채권혼합형 펀드의 콘셉트가 투자자들에게 어필하고 있는 것이다.
‘모아모아 채권혼합형 펀드’는 주식투자 비중에 따라 2가지 상품으로 구성되어 있다. ‘NH-CA Allset 모아모아 30 채권혼합형펀드’는 주식에 최대 30%까지 투자할 수 있으며 은행 예금이자의 2배 에서 3배 성과를 운용목표로 한다.
‘NH-CA Allset 모아모아 15 채권혼합형펀드’는 원금손실 방어에 집중하면서 은행예금보다 높은 수익을 목표로 운용하며 주식은 최대 15%까지 투자할 수 있는 구조다. 연초 이후에 각각 2400억 원, 1400억원 정도 판매됐고 수익률은 15일 기준으로 4.38%, 2.48%로 이미 목표로 하는 운용성과를 초과 달성했다.
한동주 NH-CA자산운용 대표이사는 “운용의 핵심은 좋은 운용성과를 내는 데 있고, 운용 성과는 회사의 운용철학을 바탕에 두고 효율적이고 투명한 운용과정을 거쳐 그 결과물로 만들어지는 것”이라면서 “단기 성과를 위해 서두르거나 욕심 내기보다는 원칙과 제대로 된 투자 과정을 지켜나가는 데 집중할 것이며, 성과는 자연스럽게 따라올 것”이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