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웨이는 제습효율을 높인 ‘인버터 제습공기청정기 APD-1015B’를 출시한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제품은 제습효율, 소음, 에너지 절감 등을 한 단계 향상시켜 소비자 만족도를 증대한 것이 가장 큰 특징이다. 하루 최대 16ℓ의 제습이 가능한 이번 제품은 인버터 컴프레셔 방식을 적용해 제습효율을 자사 일반제품 대비 약 57% 강화한 수준인 2.71L/kwh로 향상시켰다.
또한 이 제품 가동시 소음도 최소 수준인 31dB(데시벨)을 구현해냈다. 보통 31dB 수준은 조용하게 속삭이는 대화 정도의 크기다.
이와 함께 국내 최초로 에너지 세이빙 정도를 보여주는 디스플레이를 제품 전면부에 적용해 실시간으로 에너지 절감율을 확인할 수 있다. 에너지 효율 1등급으로 절전모드부터 파워모드까지 자사 일반제품대비 최소 16%부터 최대 70%까지 에너지를 절감할 수 있다. 이 제품은 자사 정속형 제품 대비 한 달 전기료가 약 33% 가량 절감된다.
공기청정기능도 강화됐다. 업그레이드형4단계 항바이러스 헤파필터 시스템을 적용해 미세먼지와 유해바이러스를 99.99% 이상 제거하고, 감기 등을 유발하는 칼리시 바이러스ㆍ아데노 바이러스ㆍ코로나 바이러스도 제거 가능하다.
박용주 코웨이 마케팅본부장은 “이 제품은 더욱 강력해진 제습력과 최고 수준의 제습효율을 실시간 확인할 수 있는 제품으로 다가오는 제습 시즌을 맞아 소비자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고객 니즈를 반영한 제품 출시를 통해 제습공기청정기 시장을 선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코웨이 인버터 제습공기청정기는 렌털 구매시 월 3만9900원(등록비 10만원 기준)이며, 일시불 판매가격은 133만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