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권의 핀테크에 대한 투자가 늘고 있는 가운데 성공적인 핀테크의 핵심 요소인 빅데이터에 대해 집중적으로 분석하는 행사가 열린다.
데브멘토(www.devmento.co.kr)는 다음달 3일 가톨릭청년회관에서 ‘빅데이터 없는 핀테크는 사상 누각’이라는 주제의 ‘핀테크코리아 2015’를 개최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세미나는 성공적인 핀테크를 위해 필요한 빅데이터에 대해 집중 논의하는 것으로 금융권 핀테크 TFT 팀과 핀테크 비즈니스를 하려는 담당자를 대상으로 진행된다.
장동인 한국테라데이타 부사장이 핀테크를 위한 빅데이터 기술 및 적용사례와 구축방안에 대해 발표할 예정이다. 핀테크의 특성에 맞는 빅데이터 적용 및 운영은 어떻게 해야 할지, 핀테크의 활성화를 위한 빅데이터 방향성에 대해 발표한다.
핀테크의 빅데이터 도입사례로는 김재윤 위버플 대표가 자산관리 핀테크를 위한 빅데이터 플랫폼 구축사례에 대해, 임선일 핀테크 팀장은 빅데이터 분석을 통한 신용평가 방법에 대해 발표한다.
특히 문용준 SK C&C 부장은 핀테크 사업을 위한 빅데이터 인식의 변화와 전략적 접근이라는 주제로 핀테크를 하고자 하는 곳의 빅데이터 도입 전략 및 수립과정에 대해 방향성을 제시할 예정이다.
데브멘토 측은 “핀테크를 하고자 하는 금융권에서도 빅데이터의 중요성 및 방향성에 대해서는 알아야 할 것”이라며 “핀테크에 특정한 빅데이터의 적용 방향성 등에 대해서 알아보고자 행사를 준비했다”고 말했다.
세미나 프로그램 및 참석 신청은 행사 페이지(http://me2.do/xX4qRaFO) 에서 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