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결 공승연, 청순 자태에 이종현 "너 같은 후배 있으면 바로 고백" 팔불출

입력 2015-05-24 03:05

(사진=해당 방송 캡처)

우결 공승연이 고등학생 뺨치는 교복자태를 뽐냈다.

23일 방송된 MBC '우리 결혼했어요4'(우결)에서 이종현이 공승연에게 교복을 선물했다.

공승연은 일본 교토로 여행을 떠난 당시 교복을 입은 학생들을 부러워하벼 "한국에 들어가면 교복 입고 데이트 하자"고 제안했다.

이날 공승연이 교복을 입고 등장하자 이종현은 "그렇게 교복 잘 어울리는 사람 보기 힘들지 않냐"고 말하며 아내 자랑을 늘어놨다.

이에 질세라 공승연은 "넥타이 풀고 단추 몇개 풀고 그런 모습을 보니까 만화에서 튀어나온 것 같았다"며 이종현 자랑을 시작했다.

이종현은 공승연에게 "학교다닐 때 어땠나 궁금하다. 인기 많았냐"고 묻자 공승연은 "어. 선배오빠들이 급식 먹으러 가면 요구르트를 하나씩 주는데 난 3~4개씩 받았다"고 말했다.

공승연의 대답을 들은 이종현은 "너 같은 후배 있으면 어떻게 참냐"며 "청혼 신청이지. 바로 고백하는거지"라고 반응했다.

우결 공승연 이종현 등장에 네티즌들은 "우결 공승연 정말 예쁘다" "우결 공승연 이종현 진짜 커플 같아" "우결 공승연, 교복 잘 어울린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