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런닝맨' 망치 발언 이어 횡설수설 하는 박준형... "저거 초등학교 때 쓰던 말인데"

입력 2015-05-24 18: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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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닝맨' 박준형, '런닝맨' 박준형

▲'런닝맨' 박준형 (사진=sbs)

'런닝맨' 박준형이 엉뚱한 발언으로 웃음을 자아냈다.

24일 방송된 SBS '일요일이 좋다-런닝맨'에서는 박준형, 닉쿤, 엠버, 헨리, 강남 등이 게스트로 출연해 '극과 극 벌칙' 레이스를 펼쳤다.

이날 박준형은 결혼을 축하한다는 멤버들의 말에 "땡큐 베리 망치"라는 유치한 말로 화답했고. 개리는 "저거 초등학교 때 쓰던 말인데"라고 응수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박준형은 결혼 소감을 전하려 했지만 갑자기 "'런닝맨' 너무 일찍 시작하는 것 같다"라고 횡성수설해 주변인들을 웃게 만들었다.

박준형은 결국 "아 진짜 너무 행복해"라며 결혼을 앞둔 예비신랑의 속내를 털어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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