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업진흥원과 경희대학교 공동기기원은 지난 2일 ‘연구장비 공동활용 및 대학의 청년창업가 양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3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경희대 공동기기원이 보유한 연구장비들을 창업진흥원이 운영하는 '3D프린터 특화형 1인 창조기업 비즈니스센터' 입주기업에게 지원하고, 창업진흥원은 경희대 예비청년창업가에게 창업지원제도 안내ㆍ자문을 지원하는 것이 골자다.
양 기관은 제조ㆍ지식서비스 기반의 청년기업들과 3D 프린팅 산업의 고도화ㆍ발전을 위해 지속적으로 협력체계를 구축한다는 계획이다.
한편, 3D프린터 특화형 1인 창조기업 비즈니스센터는 1인 창조기업 교육, 멘토링ㆍ사업화를 지원하기 위해 곳으로, 수원시와 경기지방중소기업청이 공동 운영할 계획이다. 오는 24일 개소식을 개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