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크싱어 추가열, 24일 영등포아트홀서 토크콘서트 개최

입력 2015-06-03 09:39수정 2015-06-03 09: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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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크싱어 추가열, 24일 영등포아트홀서 토크콘서트 개최

▲영등포문화재단(이사장 조길형)은 오는 24일 '문화가 있는 날' 특별 프로그램으로 '추가열의 힐링토크콘서트'를 개최한다. (사진=영등포문화재단 제공)

한국의 대표 포크싱어 추가열이 토크콘서트로 팬들에게 다가선다.

영등포문화재단(이사장 조길형)은 오는 24일 '문화가 있는 날' 특별 프로그램으로 '추가열의 힐링토크콘서트'를 서울 영등포아트홀에서 개최한다.

추가열은 송창식, 김도향, 윤형주, 함춘호, 박학기, 강산에, 신형원 등과 함께 대한민국의 포크음악을 이끌어가는 대표가수다. 또 라틴 및 발라드에서부터 재즈와 트로트에 이르기까지 여러 장르의 음악을 섭렵한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포크싱어다. 이번 콘서트에서 어쿠스틱 연주의 라이브 공연과 빠른 템포의 흥겨운 무대, 음악에 얽힌 사연을 함께 나눌 예정이다.

그는 2002년 '나 같은 건 없는 건가요' 앨범 발매와 동시에 폭발적인 인기를 얻었다. 포크가수로는 이례적으로 15만장 이상의 판매를 올린 이후 3집 '행복해요', '슬픈사랑' 등으로 꾸준히 음악활동에 열중해왔다. 추가열은 지난해 포크 트로트 장르인 '소풍같은 인생'을 발표한데 이어 가수 한영의 곡을 작사, 작곡하는 등 싱어송라이터로 왕성하게 활동하며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추가열의 힐링토크콘서트'는 오는 24일(수) 오후 2시에 영등포아트홀에서 열린다. 예매는 인터파크티켓, 옥션티켓을 통한 인터넷예매와 영등포문화재단 현장구매, 전화예매로 가능하다. 티켓 가격은 VIP석 4만원, 일반석 3만원이다.

영등포 구민 및 영등포 지역의 노래교실 강좌 수강생 50%(전석), 문화가 있는 날 50%(일반석)의 할인혜택이 적용된다. 8세 이상 관람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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